린세이도가 가져온 특송사(特送使)의 일문(日文) 초안
일문
매년 [파견하는] 특송사 상관(上官)주 470으로 아무개를 태우고, 도선주(都船主) 아무개를 태우고, 이선(二船)주 470으로 아무개를 태우고, 봉진압물관주 470을 파견합니다. 평소대로 집행해주십시오. 진물은 목록에 있습니다. 이상.
위의 선박에 건넨 서간의 일문
지난번 비선으로 신사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서둘러 답해 주셔서 만족스럽습니다. 저희가 보고를 드리러 에도로 가는 시기에 대해서는 막부의 의견을 듣고서 다시 전하겠습니다.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