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일행이 오쓰(大津)에 도착하여 향응을 받고 다시 모리야마(森山)에 도착함
〃 같은 날 낮에 오쓰(大津)주 460에 도착했다. 신사는 절에서 휴식했다.
〃 향응은 시치고산에 금은으로 장식된 것이다.
〃 이곳의 접대 담당은 스가누마 오리베노카미(菅沼織部正)주 460님과 오노 소자에몬님이다.
〃 향응은 시치고산에 금은으로 장식된 것이다.
〃 이곳 접대 담당은 이시카와 도노모노카미(石川主殿頭)주 460님과 간논지(觀音寺)주 460의 주지였다.
〃 이곳 신사 숙소 삼사의 거실 벽에 삼사들의 이름을 종이에 써서 붙여 놓은 것을 삼사가 보고 대단히 언짢아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의 이름을 그렇게 벽에 써 두는 일은 절대로 없다. 무슨 이유로 이렇게 했습니까?”라고 했다. 두 초로가 신사 숙소로 가서, “이 일을 이상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일본 측에서는 분명 접대하려는 마음 에서 그렇게 했습니다”라고 자세히 말하자 삼사도 납득했다.
〃 신사가 이곳에 도착했다고 에도에 역참파발로 보고하셨다. 또한 지난번 신전(新錢)주 460에 대한 답례도 써서 보내셨다.
- 각주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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