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마쓰(濱松)에 도착한 후 신전(新錢)을 가져오라고 한 서한에 관한 내용
〃 향응은 시치고산에 금은으로 장식된 것이다.
〃 접대 담당은 성주 고리키 셋쓰노카미주 550님과 마쓰다이라 세이자에몬님이었다.
〃 에도에서 얼마 전 말씀하신 신전(新錢)을 이곳으로 가져오게 하셨다. 그 회람 서한의 안을 다음에 적는다.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조선의] 관인이 오니, 오는 길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1박에 신전(新錢) 50간(貫)씩 곳곳에서 식사를 담당하는 다이칸들에게 건네도록 말했으니, 혹시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정해진 가격으로 대금을 지불하도록 소 쓰시마노카미님의 가신들에게 말하십시오. 삼가 말씀드립니다.
상월 17일 호리 시키부쇼유(堀式部少輔)주 550
하마마쓰 가케가와(懸川)주 550 후지에다(藤枝)주 550 에지리
미시마(三嶋)주 550 오다와라(小田原)주 550 후지사와(藤澤)주 550 가나가와(神奈川)주 550
위 접대 담당 다이칸들에게
〃 신사가 이곳에 도착했다고 에도에 역참파발로 보고했다.
- 각주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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