슨푸(駿府)를 거쳐 에지리에 도착하니 에도의 다이묘가 말을 보내줌
〃 동 30일 낮, 슨푸(駿府)주 580에 도착했다. 신사 숙소는 절이었다.
〃 향응은 시치고산에 금은을 장식된 것이다.
〃 접대 담당은 이비 요에몬(揖斐與右衛門)님·쓰치야 이치노조(土屋市丞)님·안도 야베에(安藤彌兵衛)님이다.
〃 같은 날 밤, 에지리에 도착했다. 신사 숙소는 상가이다.
〃 향응은 시치고산에 금은으로 장식된 것이다.
〃 접대 담당은 오제키 도사노카미(大關土佐守)주 580님·고마이 긴베에(駒井金兵衛)님·안도 야베에님·마미야 히코하치로님이다.
〃 신사를 맞기 위해 에도의 여러 다이묘가 보내주는 말(馬)을 선례에서는 미시마까지 보내주셨지만, 이번에는 접대에 정성을 들이기 위해 이곳까지 보내 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