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일행이 하코네를 거쳐 미시마에 도착하여 받은 우쿄노조 등이 보내 지급품 확인서
一. 동 4일, 맑음. 낮에 하코네에 도착했다.
〃 접대 담당이 나오는 것은 동일했다.
〃 상가에 마련된 신사의 숙소에서 향응이 있었다. 상차림과 그 외 접대는 위와 같았다.
〃 같은 날, 밤에 미시마에 도착했다.
〃 접대 담당이 나오는 것은 동일했다.
〃 상가에 마련된 신사의 숙소에서 향응이 있었다. 상차림과 그 외 접대는 위와 같았다.
〃 이곳은 밤이 되어 신사가 도착했는데, 접대를 위해 집마다 등불을 켰다.
〃 신사가 이곳에 도착했다고 에도에 역참파발로 보고했다.
〃 우쿄노조님과 아와지노카미님이 신사에 대한 지급품 남은 것을 은자로 [바꾸어] 후루카와 시키부에게 보내시기에, 바로 상상관 홍동지와 강첨지에게 건넸다. 위 두 사람이 받았다는 확인서를 작성하여 보내와서, 우쿄노조님과 아와지노카미님에게 보냈다.
확인서의 사본을 다음에 적는다.
정축 정월 초5일
남은 잡물을 이용하여 고반(小判)주 180 173료(兩) 1부(步), 은자(銀子) 46몬메(文目) 6부(分)로 바꾸고 이를 수령했음.
강첨지 같음
강판사 같음
이판사 같음
한판사 같음
마쓰키 이치자에몬(松木市左衛門) 공(公)
와키자카 나이젠(脇坂內膳) 공
와키자카 이오리(脇坂伊織) 공
시모코베 진자에몬(下河邊甚左衛門) 공
곤도 규다유(近藤久太夫)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