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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통신사 일행이 미쓰케를 거쳐 하마마쓰에 도착하였는데 신사(信使)가 내려갈 때 전례대로 향응을 줄이라는 히사쓰가 도착함

一. 동 9일, 맑음. 낮에 미쓰케에 도착했다.
〃 접대 담당이 나오는 것은 동일했다.
〃 상가에 마련된 신사 숙소에서 향응이 있었다. 상차림과 그 외 접대는 위와 같았다.
〃 같은 날, 유각(酉刻)에 하마마쓰에 도착했다.
〃 접대 담당이 나오는 것은 동일했다.
〃 상가에 마련된 숙소에서 신사 향응이 있었다. 상차림과 그 외 접대는 위와 같았다.
〃 신사 접대를 위해 에도에서 이곳까지 제니야(錢屋)주 230
각주 230)
근세에 오직 소액 동전의 환전만 취급했던 가게, 정규 환전상의 하청에 가까운 업무를 했다. 그런 업무를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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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신전(新錢)을 가져왔다. 이곳에서 교토까지는 [사용할 분량에 대해서] 교토의 제니야가 신전을 가져왔다.
〃 오늘 비젠(備前)의 영주 신타로주 230
각주 230)
앞에 나온 마쓰다이라 신타로(松平新太郞)로 추정된다. 비젠노쿠니 오카야마번(岡山藩) 번주 이케다 미쓰마사(池田光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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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보낸 히사쓰(飛札)주 230
각주 230)
파발꾼(飛脚)을 통해 보내는 급한 편지. 긴급을 요하는 편지. 비서(飛書).(『日本國語大辭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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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도착했다. ‘신사가 [쓰시마로] 내려갈 때 전례대로 상차림이나 향응 예식을 조금 줄이라는 에도 로주님들의 봉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축소를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 몰라 의견을 구합니다’라는 내용이었다.

  • 각주 230)
    근세에 오직 소액 동전의 환전만 취급했던 가게, 정규 환전상의 하청에 가까운 업무를 했다. 그런 업무를 하는 사람. 바로가기
  • 각주 230)
    앞에 나온 마쓰다이라 신타로(松平新太郞)로 추정된다. 비젠노쿠니 오카야마번(岡山藩) 번주 이케다 미쓰마사(池田光政). 바로가기
  • 각주 230)
    파발꾼(飛脚)을 통해 보내는 급한 편지. 긴급을 요하는 편지. 비서(飛書).(『日本國語大辭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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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일행이 미쓰케를 거쳐 하마마쓰에 도착하였는데 신사(信使)가 내려갈 때 전례대로 향응을 줄이라는 히사쓰가 도착함 자료번호 : kn.k_0007_0060_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