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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한일관계 사료집

통신사 일행이 이마스를 거쳐 히코네에 도착

一. 동 14일, 비. 낮에 이마스에 도착했다.
〃 접대 담당이 나오는 것은 동일했다.
〃 상가에 마련된 숙소에서 신사의 향응이 있었다. 상차림과 그 외 접대는 위와 같았다.
〃 오늘, 오카다 쇼겐님이 향응을 베푸셔서 받으셨다.
〃 같은 날, 유하각(酉下刻)주 290
각주 290)
오후 6시 20분~7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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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히코네에 도착했다.
〃 접대 담당이 나오는 것은 동일했다.
〃 상가에 마련된 숙소에서 신사의 향응이 있었다.
〃 오늘, 비가 내린 탓에 이곳에서 접대를 위해 도중에 우비를 많이 보내주셨다. 또한 신사에게 베푸는 향응의 식기, 요리에 쓸 물건들, 시중에 이르기까지 삼사가 바라는 대로할테니 문의해 달라고 하셔서 신사 쪽에 문의해서 전했더니, 바로 요청한 대로 요리를 모두 도자기에 담아주셨다. 시중은 조선의 소동(小童)이 들었다. 상차림과 접대를 정성껏 해주셔서 삼사들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 신사가 이곳에 도착했다고 에도에 역참파발로 보고했다.

  • 각주 290)
    오후 6시 20분~7시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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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일행이 이마스를 거쳐 히코네에 도착 자료번호 : kn.k_0007_0060_0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