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시 6도구진 입대자촌 서쪽에 위치(臨江市 六道溝鎮 砬臺子村 西側 位置).

연도	조사기관	조사현황
2004년 7월 10일	길림성장백산문화연구회, 백산시문관판, 집안시박물관 (吉林省長白山文化硏究會, 白山市文館判, 集安市博物館)	張福有, 孫仁杰, 遲勇, 張殿甲, 谷芃이 참여하여 고분 15기 확인함.
1984년 5월	혼강시문물보사대 (渾江市文物普査隊)	고분 5기를 발굴 조사함.

고분군의 범위는 동서 약 200m, 남북 약 60m임. 원래 수 십 여기가 있었으나, 1984년 조사에서 5기 고분만 확인되었고, 1992년(『중국문물지도집-길림분책』)에는 20여기 고분 확인, 2004년 조사에서 15기 고분 확인됨. 고분군이 자리한 산비탈은 경사도가 약 20°. 고분의 유형은 기단적석총이 다수이나 1950년대 말 파괴가 시작되어 1970년대 중반 거의 소멸되어 원상 파악이 어려움. 가장 큰 고분은 9×9m, 작은 고분은 5×5m임.

고분의 형식과 근처 유적으로 미루어 고구려의 고분군으로 추정되나, 그 구체 내용은 알 수 없음.

입대자촌은 6도구진 서단에 자리함. 마을 북쪽은 높은 산으로 막혀 있고 마을 동남 약 24㎞ 거리에는 6도구진이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 남쪽에는 압록강물이 동남으로부터 흘러 내려와 마을 반 바퀴를 둘러싸고 꺾여 북으로 흐름. 압록강변에는 크지 않은 충적대지가 형성되 있음.

고분 파괴가 일찍 진행되어 발굴·수집된 유물이 없음.

· 吉林省文物志編委會, 『渾江市文物志』, 1987
· 國家文物局 主編, 『中國文物地圖集』 吉林分冊, 文物出版社, 1992
· 孫仁杰·遲勇·張殿甲, 「鴨綠江上流右岸考古調査」『東北史地』 2004-5,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