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국내성지 운동장지점 건물지 2(集安 國內城址 體育場地點)
출토지
국내성 중부의 조금 서쪽(國內城 中部 西側)
유적명
국내성지 운동장지점 건물지(國內城址 體育場地點)
연대
4세기 까지 소급됨
구조특징
방형이며, 안팎 2중의 벽체 발굴. 전체 윤곽은 ‘回’자형 구조.
바깥 벽체의 기초는 제4층 퇴적층 위에 큰 강돌을 사용해 쌓았고, 작은 강돌로 빈틈을 채워 넣음. 벽체의 네 테두리는 조금씩 파괴되었는데 길이가 일정하지 않은 틈이 있음. 그 중에서 남북 양벽의 파손 정도가 가장 심함. 북벽은 벽체 윤곽이 흐릿하게 보임. 남벽 동단의 벽체 남아 있지 않음. 잔존 상황으로 판단해 볼 때 바깥 벽체는 대략 방형으로 남북 길이 약 14m, 동서 폭 약 13.5m로서 면적은 약 189㎡임. 바깥 벽체의 잔고는 약 0.15m, 폭은 약 1.2m임. 남북방향 안팎 벽체 간격과 동서방향 안팎 벽체의 간격은 차이가 남. 동서방향 내외벽의 간격은 약 0.5-0.6m. 남북방향 내외벽의 간격은 약 1.1m. 내외 벽체 사이에서 평평하게 깐 장방형 벽돌 몇 개가 우연히 발견됨. 남아있는 것이 아주 적어서 두 벽 사이에 전체적으로 벽돌을 다 깔았는지 여부는 판단하기는 어려움. 안쪽 벽체의 윤곽도 대략 방형으로, 남북 길이 약 10m, 동서 길이 약 10.2m임. 안쪽 벽체는 크기가 비슷한 강돌로 축조하였는데, 하단의 기초가 제4층의 퇴적층을 파괴함. 먼저 제4층 퇴적층 아래로 깊이 약 0.15m의 고랑을 파고, 벽체를 쌓아 올렸는데, 그 중 북벽의 작은 강돌 위에는 큰 강돌을 덮었음. 안쪽 벽체의 잔존 높이는 약 0.15-0.2m임, 폭은 동서 벽이 남북벽보다 약간 넓은데, 동서 벽의 폭 약 1.3m 남북 벽의 폭 약1.1m. 안쪽 벽체의 북벽은 운동장 관람석 때문에 많이 파괴되었음. 서벽도 서남 모퉁이에서 3.6m 떨어진 벽체 외측과 6.5m 떨어진 벽체 내측이 후대의 교란구덩이에 의해 파괴됨. 동남 모퉁이의 내외 양측도 후대의 교란구덩이에 의해 파괴됨. 다른 부분은 잘 보존되어 있음.
안쪽 벽체 내부는 동서 길이 약 7.6m, 남북 길이 약 7.5m, 면적 약 57㎡임. 실내 지표 위에 흙을 깐 흔적은 보이지 않음. 북벽과 동벽 북부 부근에서 벽체를 따라 제4층 퇴적층 위쪽에 강돌을 ‘ㄱ’자형으로 깐 흔적을 발굴함. 강돌은 잘 엄선된 것으로 대부분 방형이며 표면이 모두 평평함. 이 강돌 포석층의 앞뒤 兩端은 모두 파괴되었고, 잔존 부분 역시 여러 곳에 결락이 있음. 잔존 상황으로 보아 포석층은 북벽 안측을 가로질러 동벽 안측의 남북방향을 따라 분포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남단은 확정할 수 없음. 포석층의 동서방향 잔존길이는 약 6.6m, 남북방향 잔존길이는 약 2.5m, 폭 약 1.1m. 강돌 포석층 동측의 파손된 곳의 남부에는 제4층 퇴적층 위에 불에 굽혀진 홍색 土面이 2곳 뚜렷하게 보임. 하나는 장방형, 다른 하나는 원형에 가까움. 그 밖에 실내 地面에 장방형 벽돌과 그 조각이 산견됨. 바깥 벽체의 동남 모퉁이 남측에서 벽돌로 쌓은 남북방향의 배수로를 발굴함. 이 배수시설의 바닥 부분에 2길로 갈라진 세로방향으로 깐 푸른색 벽돌이 조금 남아 있음. 그 동서 양측에 잔 벽돌로 쌓아올린 배수구 벽이 있으며, 덮개는 보이지 않음. 배수구 폭 약 0.15m, 잔존길이 약 0.65m. 건물지의 방향은 동으로 15도 기울어졌음. 문지나 부뚜막 등은 발견하지 못함. 동서 외벽 북부에서 동과 서로 향하는 강돌을 깐 도로유적을 발굴함.
동측 외벽의 도로유적은 현대의 퇴적물로 인해 파괴되었는데, 잔존길이는 약 1.5m, 폭 약 1.7m. 서측 외벽의 도로유적은 F3의 동측 외벽과 이어져 있음. 강돌을 깐 층의 길이는 약 4m, 폭은 약 1.7m임. 강돌을 깐 층은 제4층 퇴적층 위 직접 깔았음. 이 유적의 특징으로 볼 때, F2 건물 외측의 도로로 추정되지만 이어진 벽체 상에서 문길 유적을 발견하지는 못함.
바깥 벽체의 기초는 제4층 퇴적층 위에 큰 강돌을 사용해 쌓았고, 작은 강돌로 빈틈을 채워 넣음. 벽체의 네 테두리는 조금씩 파괴되었는데 길이가 일정하지 않은 틈이 있음. 그 중에서 남북 양벽의 파손 정도가 가장 심함. 북벽은 벽체 윤곽이 흐릿하게 보임. 남벽 동단의 벽체 남아 있지 않음. 잔존 상황으로 판단해 볼 때 바깥 벽체는 대략 방형으로 남북 길이 약 14m, 동서 폭 약 13.5m로서 면적은 약 189㎡임. 바깥 벽체의 잔고는 약 0.15m, 폭은 약 1.2m임. 남북방향 안팎 벽체 간격과 동서방향 안팎 벽체의 간격은 차이가 남. 동서방향 내외벽의 간격은 약 0.5-0.6m. 남북방향 내외벽의 간격은 약 1.1m. 내외 벽체 사이에서 평평하게 깐 장방형 벽돌 몇 개가 우연히 발견됨. 남아있는 것이 아주 적어서 두 벽 사이에 전체적으로 벽돌을 다 깔았는지 여부는 판단하기는 어려움. 안쪽 벽체의 윤곽도 대략 방형으로, 남북 길이 약 10m, 동서 길이 약 10.2m임. 안쪽 벽체는 크기가 비슷한 강돌로 축조하였는데, 하단의 기초가 제4층의 퇴적층을 파괴함. 먼저 제4층 퇴적층 아래로 깊이 약 0.15m의 고랑을 파고, 벽체를 쌓아 올렸는데, 그 중 북벽의 작은 강돌 위에는 큰 강돌을 덮었음. 안쪽 벽체의 잔존 높이는 약 0.15-0.2m임, 폭은 동서 벽이 남북벽보다 약간 넓은데, 동서 벽의 폭 약 1.3m 남북 벽의 폭 약1.1m. 안쪽 벽체의 북벽은 운동장 관람석 때문에 많이 파괴되었음. 서벽도 서남 모퉁이에서 3.6m 떨어진 벽체 외측과 6.5m 떨어진 벽체 내측이 후대의 교란구덩이에 의해 파괴됨. 동남 모퉁이의 내외 양측도 후대의 교란구덩이에 의해 파괴됨. 다른 부분은 잘 보존되어 있음.
안쪽 벽체 내부는 동서 길이 약 7.6m, 남북 길이 약 7.5m, 면적 약 57㎡임. 실내 지표 위에 흙을 깐 흔적은 보이지 않음. 북벽과 동벽 북부 부근에서 벽체를 따라 제4층 퇴적층 위쪽에 강돌을 ‘ㄱ’자형으로 깐 흔적을 발굴함. 강돌은 잘 엄선된 것으로 대부분 방형이며 표면이 모두 평평함. 이 강돌 포석층의 앞뒤 兩端은 모두 파괴되었고, 잔존 부분 역시 여러 곳에 결락이 있음. 잔존 상황으로 보아 포석층은 북벽 안측을 가로질러 동벽 안측의 남북방향을 따라 분포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남단은 확정할 수 없음. 포석층의 동서방향 잔존길이는 약 6.6m, 남북방향 잔존길이는 약 2.5m, 폭 약 1.1m. 강돌 포석층 동측의 파손된 곳의 남부에는 제4층 퇴적층 위에 불에 굽혀진 홍색 土面이 2곳 뚜렷하게 보임. 하나는 장방형, 다른 하나는 원형에 가까움. 그 밖에 실내 地面에 장방형 벽돌과 그 조각이 산견됨. 바깥 벽체의 동남 모퉁이 남측에서 벽돌로 쌓은 남북방향의 배수로를 발굴함. 이 배수시설의 바닥 부분에 2길로 갈라진 세로방향으로 깐 푸른색 벽돌이 조금 남아 있음. 그 동서 양측에 잔 벽돌로 쌓아올린 배수구 벽이 있으며, 덮개는 보이지 않음. 배수구 폭 약 0.15m, 잔존길이 약 0.65m. 건물지의 방향은 동으로 15도 기울어졌음. 문지나 부뚜막 등은 발견하지 못함. 동서 외벽 북부에서 동과 서로 향하는 강돌을 깐 도로유적을 발굴함.
동측 외벽의 도로유적은 현대의 퇴적물로 인해 파괴되었는데, 잔존길이는 약 1.5m, 폭 약 1.7m. 서측 외벽의 도로유적은 F3의 동측 외벽과 이어져 있음. 강돌을 깐 층의 길이는 약 4m, 폭은 약 1.7m임. 강돌을 깐 층은 제4층 퇴적층 위 직접 깔았음. 이 유적의 특징으로 볼 때, F2 건물 외측의 도로로 추정되지만 이어진 벽체 상에서 문길 유적을 발견하지는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