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安市 大路鎭 高地村 서남쪽 도로 양쪽의 하곡대지.

연도	조사기관	조사현황
1962년	길림성박물관	· 고분 145기 확인
1980년 및 1982년	집안현문물보관소	· 조사내용 : 고분 21기만 확인되고 대다수는 심하게 파괴됨.
2005년	· 조사기관 : 길림성 장백문화연구회, 집안시박물관 · 조사 참여자 : 장복유(張福有), 정원(程遠), 손인걸(孫仁杰), 지용(遲勇)

1962년 당시 고분 145기가 확인. 고분은 동서로 질서 정연하게 배열됨. 유단적석석광묘, 계단적석석광묘, 봉토석실묘 등이 있음. 1962년 조사 기록에 의하면 마을 동쪽에 있던 고분 40여기와 서쪽 8km 大路鎭 正義村에 있는 고분이 사라졌다고 함. 남쪽으로 爬寶를 거쳐 大路에 이르는 6km 도로 양 옆에도 100여기가 있었으나 십 수기만 남았다고 함. 현재 고분군은 농지 개간과 도로 개설 등으로 심각하게 파괴됨. 길이 고분군을 관통하면서 고분군은 동서로 나뉨. 잔존하는 고분의 대다수는 동편에 위치하나, 주민이 돌을 쌓아 올린 돌무지와 고분의 구별이 쉽지 않음. 길에서 강 쪽으로 가면 남북 방향으로 돌무지 4기가 배열되어 있는데, 고분으로 추정. 서편 길가 쪽에 기단적석묘로 추정되는 고분 1기가 있음.

고분군이 위치한 외차구하(外岔溝河) 연안은 환인과 집안을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인데, 이일대에 고분이 밀집한 것으로 보아 고구려의 중요한 거주지로 추정.

백회, 토기, 철제칼(鐵刀) 등

· 吉林省文物志編纂委會, 1983, 『集安縣文物志』
· 國家文物局 主編, 1992, 『中國文物地圖集-吉林分冊』
· 李殿福 著·車勇杰 金仁經 譯, 1994, 『中國內의 高句麗遺蹟』, 學硏文化史
· 孫仁傑·遲勇, 2007, 『集安高句麗墓葬』, 香港亞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