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시 청석진 추피구촌

고구려

연도	조사기관	조사현황
1964년 5월	길림성 박물관	· 조·중 합작의 운봉댐 건설을 위해 압록강 중상류 일대를 조사할 때에 다수의 고분을 확인, 1965년 운봉댐 건설로 고분 대다수 수몰.
1983년 4월	집안현 박물관	· 3기의 적석총 확인
2004년 6월	· 조사기관 : 길림성 장백문화연구회, 집안시박물관 · 조사 참여자 : 장복유(張福有), 정원(程遠), 손인걸(孫仁杰), 지용(遲勇)	· 추피구 고분군은 모두 8개 구역으로 나뉨.

1965년 조중합작 운봉댐 건설로 인해 수몰지구를 조사하면서 다수의 고분을 확인하였다.
1983년에는 3기의 적석총을 확인 한 바가 있고, 2004년에는 고분군을 8개 구역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고분의 대다수가 수몰되면서 유형등을 자세히 판단하기 어렵지만, 8개 구역에서 총 469기의 무덤이 확인되었다.

추피구 고분군은 인근 양민고분군과 무덤의 형태, 고분의 분포 등이 매우 유사하다. 고분의 형태는 시기를 달리하는 다양한 유형이 섞여 있는데, 동일 유형들은 대체로 정연하게 배열되어 있다. 고분의 수량도 매우 많아서, 고구려의 전시기 동안 이용된 묘지로 추정된다. 청석진 지역은 고구려 수도인 집안(국내성)과 40여 km 거리에 위치하는데, 아마도 많은 수의 고구려인들이 전시기에 걸쳐 거주했던 지역으로 파악된다.

추피구 고분군이 위치한 추피구촌은 집안시 시중심에서 북동쪽 약 40km 지점에 위치한다. 압록강을 따라 중상류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추피구촌은 원래 황백향(黃柏鄕)에 속하였지만, 청석진으로 행정명이 변경되었다. 고분군은 추피구촌 동쪽 1km 지점에 위치한다. 1965년 운봉댐의 건설로 지역 대부분이 수몰되었다.

유물 정보 없음.

· 吉林省文物志編纂委會, 1983, 『集安縣文物志』
· 國家文物局 主編, 1992, 『中國文物地圖集-吉林分冊』
· 孫仁杰·遲勇·張殿甲, 2004, 「鴨綠江上游右岸考古調査」『東北史地』2004-5
· 孫仁傑·遲勇, 2007, 『集安高句麗墓葬』, 香港亞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