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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문화유산자료

서북문(西北門)

  • 구분
    유구
  • 시대
    고구려
  • 유물번호
    F000606
  • 위치(출토지)
    瀋陽 石臺子山城(심양 석대자산성)
  • 형태사항
    문길(門道) 규모 길이 6m, 너비 4m 
출토지
1호 치 서북쪽(1號 雉 西北側)
유적명
석대자산성(石臺子山城)
구조특징
1997년 발굴 조사의 기술 내용에 따르면 성문은 3곳이 발견되었음. 동벽 구간 골짜기 입구는 동문이며, 서북벽 구간에서 서북문과 서남문 2곳이 발견되었음. 남벽 구간에서도 문지 흔적을 발견하였으나 추후 정확한 실측이 요청됨.
1997년 발굴조사의 서북문 기술내용.
서북문은 1호 치의 서북쪽에 위치, 바깥쪽은 동서방향의 산골짜기로 통함.
문길(門道) 양측의 보존 상태를 보면, 서측은 높이 1.25m의 성벽이 남아있으나 동측은 대부분 파괴되어 안쪽에 높이 0.4m 정도의 성벽이 남아있을 뿐임. 문길(門道) 서쪽 하부에는 쐐기형돌(楔形石)로 축조한 평대가 남아있는데, 평대는 길이 5.6m, 너비 0.34m, 높이 0.4m임. 평대의 아래쪽 성돌은 위쪽에 비해 안쪽으로 5㎝ 정도 들어가 있음. 또 동서 양측에는 성벽을 따라 안쪽으로 낮은 벽체가 있는데, 벽체 높이는 0.4~0.5m로 평면은 나팔모양임.
문길(門道)의 지표 및 그 부근에 불에 탄 돌덩이, 목탄, 재찌거기, 풀이 섞인 진흙덩이 등이 대량 퇴적되어 있음. 서벽의 성돌 표면도 불에 타 변색되었음. 문길(門道) 양측의 성문 초석은 기본적으로 완전하며, 원래의 위치에 남아있음. 문 초석 부근에서 주조된 철제 문장부 고리(門戶)가 출토되었음.
1998년 발굴조사의 서북문 기술 내용.
서북문 문길(門道)의 일부는 제1차 발굴 중에 부분 발굴을 진행함. 이번 발굴(1998년 2차 발굴)에서는 문길(門道) 및 내외 양측에 대한 발굴을 진행하여 성문지 상황을 명확하게 밝혔음. 또 서북문의 배수시설 구조를 보충하였음. 산성의 문지가 상호 중첩된 선후관계 문제를 발견했음.
98SBMTG 동벽과 98SBMT1 을 예로써 지층 관계를 아래와 같이 설명함.
서북문의 지층 퇴적. 98SBMTG는 서북문 문길 바깥쪽에 위치. 트렌치 규모는 길이 16m, 너비 2m. 제1층은 검은색 토층으로 토질은 푸석푸석함. 깬돌이 섞여있으며 식물이 부식한 토층임. 두께 10~45㎝. 제2층은 흑갈색 토층으로 토질은 성김. 비교적 큰 깬돌 덩어리들이 섞여있음. 니질 토기편 등이 소량 있으며, 교란된 퇴적층임. 두께 약 47㎝. 제3층은 황갈색 토층으로 토질은 비교적 견고하고 단단함. 완형의 쐐기형 면석, 북꼴돌, 석괴 등이 섞여 있음. 벽체가 무너진 퇴적층임. 두께 45㎝. 제4층은 숯찌꺼기 퇴적층. 토질은 비교적 깨끗함. 목탄은 재 알갱이 모양이며 성김. 두께 5㎝. 제5층은 황갈색 토층으로, 토질은 견고하고 단단함. 불에 탄 흙 알갱이, 숯 알갱이, 토기편 등이 섞여 있음. 두께 8㎝. 제6층은 회갈색 토층으로, 토질은 견고하고 단단함. 가는 산돌, 토기편, 불에 탄 흙알갱이 등이 섞여 있음. 두께 11㎝. 제5층과 6층 사이에 숯찌꺼기층이 섞여 있으며 두께는 2~3㎝. 숯찌꺼기층에 붉에 탄 흙덩이, 목탄 덩어리 등이 섞여있음. 제7층은 황색 토층으로, 토질은 단단하며 깨끗함. 점토가 결합한 덩어리 모양을 띰. 두께 4~18㎝, 배수구(涵洞)의 상부 뚜껑을 메우고 있음. 제7층 아래는 배수구(涵洞)이며, 배수구의 아래는 생토층임.
98SBMT1은 서북문 문길 남쪽의 동벽에 위치함. 서북문 문길(門道) 동벽의 교란 구덩이를 발굴, 정리할 때, 그 바닥에서 서북문 문길(門道) 동벽의 성돌이 불탄 석면(石面)위에 퇴적된 상황과 함께 소토(燒土) 퇴적층을 발견함. 상호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서북문 문길(門道) 동벽에 2m×2m의 트렌치를 설치하여 그 지층 관계를 설명함. 제1층은 흑회색토층으로, 토질은 푸석푸석함. 불에 탄 흙덩이, 목탄, 깬돌 등이 섞여있고 두께는 약 6㎝. 제2층은 황갈색 토층으로 토질은 단단함. 작은 깬돌, 목탄, 알갱이 모양의 불에 탄 흙, 토기편 등이 섞여있음, 표면은 견고하고 단단함. 두께 약 8㎝. 제3층은 회갈색 토층으로 불에 탄 흙 퇴적층이어서 불에 탄 흙, 깬돌 덩어리가 섞여있음. 두께는 6~22㎝. 이 퇴적층의 하부 남측은 노면(路土)이며, 북측은 돌을 깐 노면임. 이 길은 불에 타고 구워져서 표면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졌으며 붉은색 벽돌이나 가는 깬돌 혹은 가루 모양을 띰. 제3층 아래는 배수구(涵洞)이며, 배수구 아래는 생토층임. 98SBMT1안에서 발견된 제1차 축성시 돌을 깐 노면은 제2차 축성시 노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1.4m 정도 짧았음. 제2차 축성의 동측 문 벽체 기초는 제1차 축성시의 돌을 깐 노면위에 조성함. 이는 제2차 축성시의 문이 축소되고 조금 이동했음을 보여줌.
유물정보
철제 문장부 고리(門戶)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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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문(西北門) 자료번호 : ku.d_0001_0090_0010_001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