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 석대자산성 SIIIX구역 건물지
출토지
석대자산성
유적명
심양 석대자산성 SIIIX구역 건물지
연대
고구려
조사내용
연도 | 조사기관 | 조사현황 |
1990년 10월 ~ 11월 | 반양시문물고고공작대(潘陽市文物考古工作隊) | · 석대자산성에 대한 시굴 조사 진행. · 조사 지점 : 시굴면적은 총 158㎡. 산성내 동북부의 서로 마주 바라보는 개활한 평탄지. · 겨울철에 진입하였기 때문에, 작업이 잠시 멈추었다가, 또 1991년 5월에서 6월까지의 시굴을 거쳐, 시굴 작업은 빨리 끝났음. · 모두 5*5m의 피트 6개, 1*4m의 트렌치 1개를 시굴함. · T1~T4(나중에 이 4개의 피트는 SIT201로 편호하였음)에서 고구려시기의 거주지 1기(SF1이라 편호함)를 정리하였음. · T5에서 석축의 아궁이(竈址) 1곳을 정리하였음. · T6에서 아궁이(竈址)와 일부(火坑)를 정리하였음. · 재구덩이(灰坑) 20곳을 정리하였음. · 또 산성 서북부 “土城”내의 “망대(瞭望臺, 點將臺)”에 1*4m의 트렌치를 설치함(91TG2로 편호). · 시굴면적은 총 158㎡. · 출토유물 : 고구려시기의 토기, 철기, 골기, 석기, 청동기 및 짐승뼈 등을 출토. 청동기 시기의 문화유적도 발견함. · 시굴 기간 동안 석대자산성의 형식구조에 대해 가졌던 다양한 인식은 추후 (後期) 정식 발굴과정에서 일정 오류가 있음이 확인되었음. 다만 평면은 불규칙한 형태이고, 여러 곳에 성문지가 있다는 것, 성벽 외측을 따라 여러 개의 치(馬面)가 설치된 고구려 시기 산성이라는 초보적 이해를 하게됨. · 정식 고고발굴을 진행하기에 앞서, 순차적으로 발굴 작업을 진행하기위해 산성내 자연지세와 지형에 따라 산성 내부를 4개의 발굴 구역, 즉 SI 구역, SⅡ 구역, SⅢ 구역, SⅣ 구역으로 구획하였음. |
1997년 5월 ~ 2006년 | · 국가문물국의 승인을 거쳐, 1997년 5월부터 2006년까지 10년 간 석대자산성에 대하여 3차에 걸친 고고발굴을 진행하였음. (1) 제3차 발굴 · 발굴 시기 : 2002년 5월부터 2006년 10월 말까지. · 발굴 대상 : SⅠ구역에 대한 추가 발굴, SⅢ 및 SⅣ구역. · 발굴 면적 : 총 820㎡ · 발굴 유적 : 주거지(房址) 24개, 재구덩이(灰坑), 저장구덩이(窖穴), 灰溝 등 유적 174개를 발굴하였음. ① SⅢ구역 발굴 ㉠ 2002년 5월부터 10월까지 · SⅢ구역 동쪽과 서쪽으로 구분하여 트렌치 설치. · 동쪽 구역 : 5*5m의 피트 3개 설치, 발굴면적 70㎡, SⅢ02DT1· SⅢ02DT3로 편호하였음. 주거지(房址) 1기를 발견하고 SⅢ02DF1로 편호함. 또 재구덩이(灰坑) 1개 발견하였음. · 서쪽 구역 : 5*5m의 피트 4개 설치, SⅢXT101, SⅢXT102, SⅢXT201, SⅢXT202로 편호. 일부 확장 발굴 진행. 발굴면적은 총 124㎡. 주거지(房址) 5기를 발견하고 SⅢXF1, SⅢXF2, SⅢXF3, SⅢXF4, SⅢXF5로 편호함. 그중 SⅢXF3, SⅢXF5 등의 일부 조사 정리, 또 재구덩이(灰坑) 38개를 조사, 정리하였음. ㉡ 2003년 7월부터 10월까지 · SⅢ 구역의 중부에 트렌치를 설치하였는데, SⅢ 구역의 유적 분포상황과 官府성격의 건물지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었음. · 산성의 기준점 : SI 구역SIT201 서남모서리를 기준점으로 삼아서 산성의 남북 기준선을 확정하였는데, 기준선은 산성내 북측 성벽 내측에서 시작해서 산성 남벽 내측에서 끝남. 전체 길이 359m. 기준선 위에 각 10m마다 기점을 정하고 아울러 편호함. · SⅢ 구역의 트렌치 설치 : 동서방향으로 모두 트렌치 11개를 설치하였으며 트렌치는 SⅢTG18~SⅢTG28로 편호하였음. 트렌치 간격은 10m, 너비 1m, 4m 간격으로 1m의 격벽(隔梁)을 남김. 지형적 원인으로 트렌치의 길이는 일정하지 않음. 가장 긴 트렌치는 SⅢTG21인데 길이는 110m임. 가장 짧은 트렌치는 SⅢTG28로 길이 35m임. 트렌치의 총 길이는 900m에 달함. · 발굴 중에 비교적 중요한 유적에 대해서는 일부 트렌치를 확장하였음 · 발굴 총면적 : 940㎡. 주거지(房址) 유적 82곳, 재구덩이(灰坑) 69개, 灰溝18곳 발견. | |
· 석대자산성은 1990-1991년의 시굴과 1997-2006년의 3차례에 걸친 고고발굴을 진행하였음. · 산성 내에서 주거지 45곳, 움구덩이(窩穴)와 재구덩이(灰坑) 190곳을 발굴 정리하였음. |
구조특징
석대자산성 내부 남측 동부에 위치한다. 지세가 상대적으로 평탄하고 동쪽은 절벽이다. 남쪽에 남문지가 있고, 그 서쪽은 성 안에서 남부의 가장 높은 지점이다. 해당 지역에서 주거지 5기, 재구덩이 38개가 확인 되었으나, 일부만 정리하였다.
유물정보
고구려시기의 토기, 철기, 골기, 석기, 청동기 및 짐승뼈 등과 함께 청동기 시기의 문화유적도 발견하였다. 주거 유적에서는 아궁이 유적이 발견되었다.
참고문헌
· 遼寧省文物考古硏究所·潘陽市文物考古硏究所, 2012, 『潘陽石臺子山城』, 文物出版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