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면형태는 '甲'자형이다.
· 묘도, 연도, 묘문, 묘실로 구성되어있다.
· 장축방향은 185°
· 경작층 아래, 지표에서 0.3m 깊이에서 시작된다.
· 심하게 파손되어있다.
· 묘도 : 서쪽 부분이 파져서 파손되었다. 장방형에 비탈진 형태이다. 발굴이 완료되지 않았다. 길이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너비 1m, 지표면에서의 깊이 1.7m.
· 연도 : 이미 파손되어 거의 남아있지 않다. 묘광의 상태를 통해 연도가 있다고 판단된다.
· 묘문 : 묘실 남벽에 동쪽으로 치우쳐 위치해있다. 파손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 막음벽(封門) : 존재하지 않는다.
· 묘실 : 모든 벽이 파손되어 거의 남아있지 않고, 묘광의 형태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평면형태는 제(梯)형이다. 묘광의 길이 3.4m, 너비 3~3.4m. 묘실 바닥에 북서­남동방향으로 비스듬히 이음새를 엇갈리게 벽돌을 깔았다.
· 사용된 벽돌 규격 : (39~40)x(19~20)x6cm, 청색 벽돌, 대부분 벽돌 평면에 승문(繩紋)이 시문되어있다.
· 묘 내에서 관, 곽은 발견되지 않았다.
· 묘 내에 2구의 인골이 매납되어있으며, 묘실 서부에 깔린 벽돌 위에 병렬로 위치해있다.
· 서쪽의 인골은 비교적 완전하게 보존되어있으며, 남성이다. 장법은 앙신직지, 두향은 북쪽이다.
· 동쪽의 인골은 파손된 두개골과 하지골이 남아있고, 두향은 북쪽이다. 장법 및 성별은 정확히 알 수 없다.

· 토기 : 관(罐) 1, 완(碗) 1, 기개(器蓋) 1, 잔편(殘片) 1
동전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