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면형태는 '甲'자형
· 묘도, 묘문, 묘실로 구성됨
· 장축방향은 180°
· 경작층 아래, 지표에서 0.4m 깊이에서 시작함
· 이미 파괴되었음
· 묘도 : 장방형의 비탈진 형태. 발굴이 완료되지 않아 길이는 정확히 알 수 없음, 너비 0.9m, 지표면에서의 깊이 1.1m.
· 묘문 : 묘실 남벽 동쪽에 치우쳐 있음. 너비 0.8m.
· 막음벽(封門) : 가늘고 긴 벽돌을 쌓아 막았음. 2층의 벽돌이 남아있음. 잔존 높이 0.2m. 축조기법은 1층을 세로로 세워서 쌓고, 그 위에 1층을 가로로 평평하게 쌓았음.
· 묘실 : 장방형, 길이 2.8m, 너비 1.8m. 네 벽은 직선에 가까움. 가장 높게는 11층의 벽돌이 남아있음. 축조기법은 아래에서 위로 3층을 평평하게 쌓고 1층을 세로로 세워서 쌓는 것을 반복하여 쌓았음. 그 외, 편평하게 쌓은 3층 벽돌의 축조기법은 2층을 가로로 쌓고 그 사이에 1층을 세로로 쌓았음.
· 묘실 바닥은 북동­남서방향으로 비스듬히 이음새를 엇갈리게 깔았음.
· 사용된 벽돌 규격 : 32x16x4cm, 청색 벽돌, 대부분 벽돌 평면에 승문(繩紋)이 시문되었음.
· 묘 내에서 관, 곽은 발견되지 않았음.
· 묘 내에 2구의 인골이 매납되어 있으며, 묘실 중서부에 위치.
· 서측의 인골은 성별을 알 수 없고,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음. 상지골 일부만 남아있음. 장법은 앙신직지, 두향은 북쪽.
· 동측의 인골은 하지골만 남아있음. 장법 및 성별은 분명하지 않음.

· 壺 3, 井 1, 竈 1, 奩 3, 小盆 3, 小甑 1, 小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