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면형태은 말각장방형.
· 묘광은 반듯함.
· 장축방향 100°.
· 묘광은 지표에 있음. 묘광의 4벽은 비교적 직선이고, 묘의 바닥은 비교적 편평함. 길이 3.40 너비 1.50 깊이 1.10m.
· 묘광의 4벽에 너비 0.20m의 패갑 한 구역이 보존되어 있음.
· 묘의 바닥은 편평하게 0.06m의 패갑 한 겹이 깔려 있음.
· 묘 내 매납토는 주로 청회색의 자갈과 모래과 소량의 패갑이 혼합되어 있으며, 토질을 비교적 단단함.
· 묘광 4벽에 보존된 패갑과 부장품은 모두 높은 곳에서 묘의 바닥으로 쏟아진 유적 현상으로 판단됨. 묘주가 묻혀질 때에는 당연히 목관이 있었으나 매장 조건으로 인하여 목질 장구의 보존은 해가 되었음. 그래서 묘 내는 아직 관곽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음.
· 묘 내에는 한 구의 인골이 매납되어 있으며, 남성. 골격은 비교적 온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두골은 현재 묘실의 오른쪽 부분에 미끌어져 떨어져 있음. 두향은 북쪽이고, 두 팔은 신체 부근에 평평히 놓여있음. 두 다리의 무릎 관절은 모두 바깥으로 굽어져 있음.

· 壺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