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130 와 M131은 한 조로 나란히 매장된 무덤이고 그 중 M130은 M131을 파괴 했음.
· 평면형태는 말각장방형
· 장축방향은 25°
· 묘광은 경토층 밑에 있으며 지표에서 약 10cm의 깊이에 있음.
· 묘광 네 벽은 직선에 가깝고 바닥은 평탄함.
· 길이는 3m, 너비 2.1m, 깊이 1.5미터.
· 묘 네 벽에 20cm의 너비로 작은 잡석편이 둘러져 있고 바닥에는 작은 잡석편이 10cm의 두께로 한층 평평하게 깔려 있음.
· 무덤 내 매납토는 황색의 모래와 돌이 혼합되었으며 소량의 작은 잡석편, 패각이 끼어 있음. 토질은 비교적 단단함.
· 양 묘광 네 벽에 보존되어 있는 작은 잡석편을 분석해 본 결과 매장시에 목관이 사용되었고 관과 묘벽 사이에 패각을 충전하고 있음. 그러나 이 무덤의 매장조건이 목관의 보존에 불리하였기 때문에 목관이 부패 되어 사라진 후에 작은 잡석편만 무덤 네 벽에 남게 되었음.
· 인골은 남성 1구를 매장 했음.
· 골격은 비교적 완전히 보전 되어 있고 장법은 앙신굴지, 두개골은 현재 이미 흉부에 이르기 까지 흘러내려왔음. 두향은 북쪽을 향하고 있으며 양팔은 몸체 가까이 붙어 있으며 양다리는 서쪽으로 향하여 구불구불 나란히 모아 있음.
· 무덤에서는 7개의 부장품이 출토되었고 도기와 동의 양(兩)재질로 나누어짐.
· 그 중 동대구는 인골 오른손 외측면에 놓여 있고 나머지 부장품은 인골 서편에 위치하며 남북방향으로 비교적 가지런히 놓여 있음.

· 壺2, 鼎1, 盆2, 器盖 1, 帶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