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153와 M157은 1조 나란히 매장된 무덤이고 그 중 M153은 M157을 파괴 했다.
· 석곽묘이며 말각장방형이며 장축방향은 110°이다
· 묘광은 경토층 밑에 있으며 지표에서 0.1m의 깊이에 있다.
· 묘 네 벽은 비교적 직선에 가깝고 바닥은 간단한 정리를 거쳤고 길이는 3m, 너비 2.2m, 깊이 1.3m이다.
· 묘 네 벽에는 작은 잡석편이 10cm의 너비로 둘러져 있고 바닥은 10cm의 두께로 패갑이 평평하게 한 층 평평하게 깔려 있다.
· 무덤 내 매납토는 주로 흑갈토에 대량의 패각, 청색의 산피암(山皮岩), 황사(黃沙) 끼어 있고 토질은 비교적 단단하다.
· 양 묘광 네 벽에 보존되어 있는 패각을 분석해 본 결과 매장시에 목관이 사용되었고 관과 묘벽 사이에 패각을 충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 무덤의 매장조건이 목관의 보존에 불리하였기 때문에 목관이 부패 되어 사라진 후에 패각만 무덤 네 벽에 남게 되었다.
· 무덤 내에는 여성의 1구 인골을 매장 했다. 골격은 비교적 좋지 않고 겨우 두개골 및 소량의 팔다리뼈가 남아 있다. 장법은 앙신직지이며 두향은 동쪽 방향을 하고 있다.
· 무덤에서는 20개의 부장품이 출토 되었고 재질은 도(陶), 동, 철 3가지 종류로 그 중 동전 10매가 있다. 그 중 동전은 인골 오른쪽다리 부근에 기대어 놓여 있고 나머지 부장품은 인골 북측에 동서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도기는 관5, 호2, 합5, 옹1, 분3, 뚜껑1가 있다.

· 관 5, 호 2, 합 5, 옹 1, 분 3, 뚜껑 1, 동전 10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