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곽묘이며 평면형태는 말각장방형이며 묘광은 비교적 가지런 하고 장축방향은 110°이다.
· 묘광은 경통층 밑에 있으며 지표에서 0.1m 깊이에 위치한다.
· 묘 네 벽은 비교적 직선적이며 남벽은 M153에 의해 파괴 되었고 바닥은 간단히 정리 되었다. 길이는 2.8m, 너비, 1.8m, 깊이 1m이다.
· 묘 네 벽에는 패각이 6~8cm의 너비로 둘러져 있고 바닥은 6cm의 두께로 패갑이 평평하게 한 층 평평하게 깔려 있다.
· 무덤 내 매납토는 주로 흑갈토에 대량의 패각, 청색의 산피암(山皮岩), 황사(黃沙) 끼어 있고 토질은 비교적 단단하다.
· 양 묘광 네 벽에 보존되어 있는 패각을 분석해 본 결과 매장시에 목관이 사용되었고 관과 묘벽 사이에 패각을 충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 무덤의 매장조건이 목관의 보존에 불리하였기 때문에 목관이 부패 되어 사라진 후에 패각만 무덤 네 벽에 남게 되었다.
· 무덤 내에 남성 1구의 인골이 매장 되었다. 골격의 보존은 비교적 좋지 안하고 겨우 두개골 및 소량의 팔다리뼈가 흐트러져 있다. 머리는 동쪽을 향하며 장법은 명확하지 않다. 무덤에서 10개의 부장품이 출토 되었고 재질은 도(陶), 동(銅), 옥(玉) 3가지 종류로 나누어진다. 그 중 동대구 및 동전은 인골 부근 위치하고 나머지 부장품은 인골 북측에 동서 방향으로 위치한다.

· 관 2, 호 2, 합 1, 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