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의 입구는 지표에서 깊이 약 1m 아래에 있음.
· 묘광과 묘실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이며 방향은 25°임.
· 묘의 벽은 평평하며 수직임.
· 묘의 바닥은 북쪽이 높고, 남쪽은 낮음.
· 묘광의 길이는 약 3.1m, 너비 약 1.2m, 깊이 약 1.2­1.7m임.
· 전실의 묘문은 없으며, 묘실이 붕괴되어 묘의 천장도 존재하지 않음.
· 남아있는 전실의 가장 높은 곳은 14겹의 벽돌로 되어 있음.
· 묘실의 4벽 모서리는 벽돌을 편평하게 쌓아 만들었음. 묘의 바닥은 편평하게 한 겹의 벽돌을 깔고 그 위에 '人'자형으로 벽돌을 깔았음.
· 전실의 길이 약 3m, 너비 1.1m, 잔존높이 0.32­0.6m임.
· 묘의 벽돌은 기본적으로 청회색의 길고가는 모양의 벽돌로, 한 면에 그물형태의 승문이 새겨져 있음.
· 벽돌의 길이는 약 37cm, 너비 약 7cm, 두께 약 4cm임.
· 벽돌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며, 규격이 일정함.
· 묘실의 서북쪽 모서리에서 원형의 도굴 구멍이 발견됨.
· 묘 내에서 두개골이 발견되었고, 소량의 사지뼈와 늑골이 질서없이 있음.
· 두향은 동북향이며, 유골의 부패가 심각하여 연령과 성별이 불분명함.
· 토기는 전실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대다수가 훼손된 상태임.
· 銀指環은 인골의 아랫방향에 위치함.

· 罐 1점, 盆 1점, 奩 1점, 耳杯 5점, 銀指環 3점 등이 출토됨.